| 청융화 대사 국회 북핵문제 토론회 참석 (2009-6-24) |
청융화 대사는 6월23일 국회 한중문화연구회가 주최한 북핵문제 토론회에 참석하여 북핵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융화 대사는 최근 관련 형세를 되돌아보면서, 유엔 안보리가1874호 대북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북한의 핵실험을 확고히 반대한다는 국제사회의 입장을 명확히 보여준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은 대북 제재가 안보리 행동의 목적은 아니며 정치적, 외교적 수단이 한반도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하고 확실하며 실행 가능한 수단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안보리에서 통과된 결의안은 북한에게 보내는 적극적인 신호로, 관련 각국들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청 대사는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은 관련국들이 마땅히 견지하고 추진해야 하는 두 개의 중요한 목표이며, 또한 관련 각국들의 공동 이익과 관련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한반도 핵문제는 정치적, 외교적 수단을 통해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청 대사는 중국이 6자회담 추진 과정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에 관해 소개하였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대한 중국의 태도는 일관되고 단호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수많은 힘겨운 노력을 하였고, 6자회담 추진 과정에서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어려움에 직면하여 중국은 시종일관 책임 있는 태도로써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중재하였다고 했습니다. 중국은 관련 각국들의 공동 노력을 통해서만이 평화 회담 추진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여기고 있으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청 대사는 현재 관련 각국들은 냉정과 자제를 유지해야 하며, 긴장과 악순환을 막고 정세가 통제 불능으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협상과 대화를 통해 평화적 방식으로 교착 상태를 타개하고 문제 해결의 루트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6자회담 관련 협의에서 확정한 한반도 비핵화, 관련국들간 관계정상화,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등의 목표는 여전히 관련국들이 공동으로 견지하고 노력해야 할 방향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앞으로 이를 위해 계속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한 미국, 일본, 러시아 대사도 이번 회의에 초청되어 북핵문제에 관한 각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