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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양국 주관 부서간 다국적 사기사건 수사 공조에 적극 협조
 

   중국 공안부와 헤이룽장성 공안부가 공동으로 조직한 사건조사팀이 712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측과 계약사기사건에 연루된 한국인 용의자에 대한 공조수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인 용의자 2명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중국 동북3성 등 지역의 128명을 상대로 한국에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총 2300여 만 위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한국측에 관련 사건조사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주중 한국대사관에 공문을 보내어 한국측이 압수한 피해금액을 지정 계좌를 통해 돌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건조사팀은 한국에 있는 기간 동안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련 기관을 예방하였고, 창원지방검찰청과 공동으로 업무를 전개했습니다. 한국측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사건조사팀은 직접 한국인 범죄혐의자 심문에 참여하였고, 45천 만원( 250만 위안)의 피해금액을 회수했습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번 사건을 매우 중시하여 싱하이밍 임시대리대사의 주관으로 사건조사팀과 좌담회를 가졌는데,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많으며 이들은 대부분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나 농민 등 저소득층이라고 하면서, 사건조사팀과 한국은 긴밀히 협조하여 이들에게 경제적 손실을 만회해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앞으로 "당을 세워 공익에 이바지하고, 국민을 위해 정치하는" 이념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대사관은 또한 경무연락관 가오펑 영사를 파견해 대표단 일행을 수행하도록 하여 사건조사팀의 업무 전개에 편의와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최근 중한 양국은 다국적 사기사건 수사 공조에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716일 저장성 닝보시 공안국과 법원의 협조를 받아 보이스피싱 사기사건으로 피해를 당한89명의 한국인이 피해금액 340만 위안을 돌려받았습니다. 대만과 중국인 100여명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일당은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 사기단은 중한 양국 경찰기관의 공조 아래 일망타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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