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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융화 대사 김대중 전 대통령 병문안 (2009-8-12)
 

청융화 대사는 812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현재 입원 치료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병문안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등 가족들과 면담했습니다.

  청융화 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중국지도자의 안부인사와 축원을 전달했습니다. 청 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중국의 오랜 친구로서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하였고 특히 재임기간 동안 중한관계를 심화하고 양국간 우호사업을 추진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하였으며 중국인들의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청 대사는, 중국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하루 속히 건강을 회복하시여 중국을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대신하여 청 대사의 병문안에 감사를 표하였고, 중국지도자에게 안부인사와 감사의 뜻을 대신 전해달라고 청 대사에게 말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지난 5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던 일을 떠올리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고 중국의 발전을 좋게 전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는 현재 안정되어가고 있으며, 건강이 회복된 후에 다시 한번 중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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