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국무원 총리는 8월20일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장의위원회 위원장인 한승수 국무총리에게 조전을 보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원 총리는 조전에서, 김대중 선생은 중국 인민들의 오랜 친구로서 중한관계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심혈을 기울였으며, 중국 정부와 인민들은 이를 잊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김대중 선생은 남북 화해와 협력, 이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셨고 중국은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원 총리는 김대중 선생의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 밖에, 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 탕자쉬안 전 중국 국무위원은 각각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회호 여사에게 조전을 보냈습니다. 양원창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과 청융화 주한중국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