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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견 부부장 중국정치문화대표단 이끌고 방한 (2009-9-9)
 

중국문화부 구양견 부부장이 이끄는 중국정부문화대표단 일행 9명이 2009 8 31일부터 95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8회 중일한 문화컨텐츠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대표단은 한국정부의 문화주관부서 및 문화관련기업 대표들과 만나고 한국의 문화시설들을 견학하였고, 이번 방문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8회 중일한 문화컨텐츠포럼은 중일한 삼국 정부와 민간의 높은 중시를 받고 있고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삼국은 모두 차관급 정부대표단을 파견하여 그 직급이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중국은 문화관련기업, 전문가와 학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한국으로 파견해 회의에 참석하도록 하였는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가장 중요한 성과는 삼국 수석대표들이 부산 APEC 회담장인 누리마루에서 문화컨텐츠 분야에서의 삼국간 교류와 협력을 진일보 촉진하는데 취지를 둔 "부산선언"을 체결한 것입니다.

  부산에서의 회의 기간 동안 구양견 부부장 일행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김영훈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을 예방하였고 부산의 중국인 거리와 부산BEXCO 등 문화시설을 참관하였으며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IT 국제박람회를 둘러보았습니다.

구양견 부부장 일행은 서울 방문 기간 동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등 한국정부의 문화주관 부서와 민간문화산업 관계자들을 예방하여 중한 양국간 문화분야 특히 문화컨텐츠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강화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CJ그룹이 설립한 인재육성기지인 CJ인재개발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관리하는 종합적 문화산업단지인 디지털매직스페이스를 견학했습니다. 대표단 일행은 또한 중국이 아시아에 처음 설립한 서울 중국문화원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과의 면담에서, 중한 양국은 양국간 문화컨텐츠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대한 광범위한 공통인식에 도달했습니다. 양국간 문화컨텐츠분야에서의 협력의 기초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중한 양국은 서울 중국문화원에서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 대외문화연락국과 한국콘텐츠진흥원간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대표단의 방한 기간 동안 청융화 주한중국대사, 관화빙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일부 행사에 함께 참석하였고 아울러 대표단 일행과 회견하고 초청 연회를 가졌으며 중한관계 발전 추진과 중한간 문화분야에서의 협력과 교류 강화 등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중일한 삼국, 특히 중한 양국간 문화컨텐츠분야에서의 교류는 더욱 심화될 것이며 협력의 전망은 더욱 넓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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