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전문가, "라싸 사건은 국가통일 파괴 범죄행위"(2008-3-26)
2008-03-26 00:00
중국 티베트학 연구센터 연구원이며 티베트족 학자인 소남도지는 26일 본 방송국 기자의 단독취재를 받으면서 최근에 라싸와 기타 일부 티베트족 지역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은 종교문제가 아니라 달라이 집단이 종교의 허울을 쓰고 국가통일과 민족단결을 파괴하는 범죄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62세 난 소남도지는 티베트의 봉건농노사회를 겪어왔습니다. 그는 1951년 티베트의 평화해방 전, 달라이 집단의 통치하에 티베트는 봉건농노사회로서 인구의 95%이상을 차지하는 농노와 노예들이 생산자료와 인신자유가 없이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티베트 평화해방 후 티베트의 봉건농노제도가 폐지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959년 달라이 집단이 조작한 무장반란이든 이번에 라싸와 기타 티베트족 지역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은 모두 달라이 집단이 저들의 이익과 통치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조작한 폭력 파괴활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